과하지 않게 여유 있는 세미와이드 핏이라

다리를 곧고 길어 보이게 만들어주는 슬랙스예요.

핏이 애매하면 뚱뚱해 보이거나 촌스러워지기 쉬운데,

이 슬랙스는 허리부터 힙, 허벅지까지 매끈하게 떨어지면서

무릎 아래로는 살짝 여유 있는 라인이라

정말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이 완성돼요.

톡톡한 원단감 덕분에 흐트러짐 없이 핏이 안정적으로 잡히고,

스판이 섞여 있어서 하루 종일 입어도 불편하지 않아요.

셔츠나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오피스룩으로 단정하게,

니트나 티셔츠와는 데일리룩으로 심플하게 연출 가능해요.

출근, 모임, 데일리까지 어디든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슬랙스라 강력 추천드려요!

Size TIP

복숭아뼈 정도 오는 길이감!

* 효정쥔장 (163/63) - 하체비만의 66사이즈인데요.

저한테도 허리랑 힙 모두 여유 있게 편했어요.

배 부분이 낑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커버돼서 하루 종일 입기 좋구요.

라인이 곧게 떨어져서 다리가 길어 보이고,

앉았다 일어나도 당김 없이 편안했어요.

특히 스판이 들어가 있어서 활동할 때 불편함이 전혀 없더라구요.

이 팬츠는 사실 매 시즌 나오는 "라라미 교복 슬랙스" 같은 존재인데,

올해 원단은 예전보다 훨씬 좋아져서 핏이 더 매끈하게 잡혀요.

촬영 끝나고 모델양도 바로 구매했고, 저도 당연히 소장했어요.

심지어 직원들도 전부 하나씩 챙겼을 정도로

시즌마다 인정받는 라인입니다 :)

오늘도 이거 입고 출근했는데,

앉았다 일어났다 하루 종일 움직여도 전혀 안 불편했어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