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167/50) - 보통 55사이즈의 모델양은 뒷밴딩이 하나도 펴지지 않을 정도로 

여유있게 맞았어요!.

종아리 정도 내려오는 길이였고,

허리는 살짝 크다 싶은 정도!

* 쥔장 MD(159/62) - 키 작고 배나온 통통 66사이즈인데요.

모델양과 저의 핏은 천지차이로.

과연 이게 같은 스커트인가 싶지만,

제가 입어도 핏이 나쁘지 않은걸보니

쥔장 핏 어떤가 하고 늘 흘끔흘끔 보시는 고객님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D

저는 스커트 좋아해요!

특히나 허리 라인 잡힌 스커트를 더 좋아하는데요.

요즘 S/M 투사이즈로 나온 스커트들은

M사이즈 입어봐도 하나도 안맞아요. 

허리에도 살이 많이 쪄서 L사이즈가 나오지 않는한 거의 포기인데.

이 스커트는 잘 맞네요!

물론 여유있지는 않아요.

뒷밴딩이 쫙 펴지는 정도로 맞는데

이정도가 어디냐 싶어요.

막 타잇하거나 숨못쉬거나 하는정도 아니구요.

딱 맞아요!

키작은 저에게 길이도 길지만,

애매하게 다리 굵어보이는 길이 아니고

발목 시원하게 드러나는 길이라 저는 오히려 좋네요.

그린 스커트랑 짧은 청자켓이랑 잘 어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