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지막에 남는건,

클래식한 아이템들이더라구요.

스트라이프티 많고 많지만,

가장 잘 입어지는건

역시! 기본 핏.

적당히 파인 넥라인에,

줄간격 딱 예쁘구요.

어디에나 매치해도 스윽 잘 어울리는 

살짝 여유있는 기본핏에,

소매에는 포인트로 패치 하나 조그맣게 달아줘서,

사계절 언제 어느코디에 꺼내어 입어도

기본을 충분히 해줄 스트라이프 티예요!

* 모델 (167/50) - 보통 55사이즈의 모델양에게 여유있게 잘 맞았어요!

힙선 덮는 길이감!

* 쥔장 MD(159/62) - 키 작고 배나온 통통 66사이즈인데요.

몇년째 진행해오고있는 아이템이에요!

원단 좋고, 마감 잘된 제품이라,

저는 3년전에 겟했던 제품을 아직도 입고 있어요.

올해는 새 제품 하나 데려가야겠어요. :)

진짜 어떤 니트나 가디건과도 잘 어울리고

자켓안에 이너로 입어도 초라해보이지 않고,

날씨 따뜻한 봄, 가을엔

청바지나 면바지, 슬랙스에

하나만 입어도 핏 예쁘게 잘 어울려요!

무엇보다도 가장 마음에 드는건 사이즈인데요.

저처럼 상체 비만형에

가슴도 크신분들은

요 핏이 제일 마음에 드실거에요.

왠만해선 여리여리한 핏 나오는 티가 잘 없는데

이 티는 굉장히 날씬해보이면서 여리여리 :D